[문학] 아라의 소설
정세랑 저
안온북스 2022-08-24 YES24
짧고 재미있는, 깊고 강렬한 정세랑 월드의 다이제스트 정세랑 미니픽션 〈아라의 소설〉이 안온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아라의 소설〉은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엽편소설집’으로, 작가의 등단 초기인 2011년부터 불과 몇 개월 전의 작품까지 긴 시기를 두고 다양한 매체에 발표한 짧은 소설을 실었다. 200자 원고지 20~30매의 엽편(葉片)에서부터 70매에 달...
[문학]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저
나무옆의자 2022-08-12 YES24
재방문을 환영합니다 여기는 청파동 ALWAYS편의점입니다출간 후 1년이 넘도록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소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다시 찾아왔다.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린 『불편한 편의점』은 2022년 상반기 교보문고...
[문학] 하얼빈
김훈 저
문학동네 2022-08-03 YES24
『칼의 노래』를 넘어서는 깊이와 감동김훈이 반드시 써내야만 했던 일생의 과업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작가들의 작가’로 일컬어지는 소설가 김훈의 신작 장편소설 『하얼빈』이 출간되었다. 『하얼빈』은 김훈이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인생 과업으로 삼아왔던 특별한 작품이다. 작가는 청년 시절부터 안중근의 짧고 강렬했던 생애를 소설로 쓰려는 구상을 품고 있었...
[문학] 책들의 부엌
김지혜 저
팩토리나인 2022-05-09 YES24
갓 지은 맛있는 책 냄새가 폴폴 풍기는 여기는 ‘소양리 북스 키친’입니다스타트업을 창업해 몇 년간 앞만 보며 달려왔던 주인공 유진, 우연히 찾아간 소양리에서 마법에 걸리듯 북 카페를 열기로 마음먹고 서울 생활을 미련 없이 정리한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주듯 꼭 맞는 책을 추천해 주고, 책과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힐링하는 곳, 숨겨뒀던 마음까...
[문학] [단독] 백광
렌조 미키히코 저/양윤옥 역
모모 2022-03-04 YES24
“저 아이를 죽여 주세요”눈부시게 아찔하고 숨 막히게 매혹적인 치정 미스터리독자와 평단은 물론 동료 작가들로부터 명실공히 천재 작가로 평가받는 렌조 미키히코. 그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치밀한 서술 트릭과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장르적 재미를 충족시키면서도, 남녀 간의 그릇된 애정을 중심으로 한 인간 드라마를 서정미 가득한 문체로 담아내 격조 높은 문학성까지 두...
[문학]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저
클레이하우스 2022-01-17 YES24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이이렇게 슬프고도 좋을 줄이야!”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책과 서점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깊이 있게 펼쳐진다.”(소설가 김금희 심사평)서울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동네의 후미진 골목길. 오가는 사람도 많지 않은 가정집들 사이에 ...
[문학] 테라피스트
B. A. 패리스 저
모모 2021-12-24 YES24
전 세계 수백만 독자들이 열광하는심리 스릴러의 여왕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B. A. 패리스의 최신작!★★★이 책에 쏟아진 찬사★★★비밀과 거짓말의 온상인 런던 고급 주택 단지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_워싱턴포스트잘 짜인 매력적인 심리 스릴러_북리스트이보다 더 멋진 심리 스릴러는 없다.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도록 블라인드를 내린 후에 읽고...
[문학] 방금 떠나온 세계
김초엽 저
한겨레출판 2021-10-20 YES24
사랑의 입자들을 타고 낯선 세계를 떠도는경이롭고 아름다운 우주 저편의 이야기들『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두 번째 소설집『방금 떠나온 세계』는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동시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미래로 떠오른 김초엽 작가의 소설이다. 20만 부가 판매되었던 첫 소설집 ...
[문학]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이미예 저
팩토리나인 2021-07-27 YES24
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달러구트 꿈 백화점』, 그 두 번째 이야기어느덧 페니가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 지도 1년이 넘었다. 재고가 부족한 꿈을 관리하고, 꿈값 창고에서 감정으로 가득 찬 병을 옮기고, 프런트의 수많은 눈꺼풀 저울을 관리하는 일에 능숙해진 페니는 자신감이 넘친다. 게다가 꿈 산업 종사자로 인정을 받아야만 드나들 수 있는 ‘컴퍼니 구역...